여행관련주

2020년동안 가장 힘들었던 주식 종목군은 여행관련주 입니다. 

세계적인 명소를 찾아다니는 관광객이 급감하고 출장용 탑승객도 현저하게 줄어들었습니다. 

다만 국내여행은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백신 보급에 대한 기대감으로 조금씩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행 관련종목에 특별한 이슈가 당장 있는것은 아니지만 투자자들의 심리에 영향을 주는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 12월 에어비앤비는 뉴욕증시에 상장이후 조금씩 상승하고 있습니다. 

IPO 첫날 시가총액 100조원을 넘겼습니다. 

IPO 공모가에서 112% 상승하여 마감했습니다. 

 

세계최대 온라인 여행사인 익스피디아와 글로벌 호텔 체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시총을 합친것보다 에어비앤비의 시총이 더 큽니다. 

 

업황 정상화에 따른 이익 회복이 기대되는 상황이고, 업종 내 언택트 종목의 선두주자는 에어비앤비 입니다. 

여가 목적의 여행업 정상화가 가파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기존 호텔 체인에 비해 에어비앤비가 여행업황 개선의 수혜를 더 크게 받을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에어비앤비는 2022년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국내에 상장되어 있는 

티웨이홀딩스,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진에어,

모투어, 레드캡투어, 노랑풍선, 하나투어, 참좋은여행, 롯데관광개발 등이 여행관련 주식들입니다. 

 

지난달부터 여행업계는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 판매를 재개했습니다. 

자가격리가 없는 국가를 시작으로 이르면 2021년 봄부터 본격적인 영업 재개에 나서겠다는 계획입니다. 

 

하나투어는 지금 바로 떠나는 해외여행 과 미리 준비하는 해외여행 상품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참좋은여행이 예약판매에 먼저 나선 이후 하나투어도 상품 판매를 재개함에 따라 다른 여행사들도 영업 정상화에 속도를 낼것으로 보입니다. 참좋은여행 예약상품은 아시아 국가들은 2021년 3월 부터 유럽과 북미는 7월부터 예약이 가능했습니다. 격리 조건이 있는 경우 출발은 불가능하고 이 경우에는 100% 환불 합니다. 

 

여행수요는 억눌려있던것이 폭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