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재개 공매도 사전 의무교육

 

다음주 월요일, 5월 3일부터 국내 주식시장에 공매도가 재개 됩니다. 개인이 공매도 사전교육을 받게 되면 공매도를 할수 있습니다. 사전교육 정보 알려드립니다. 

 

공매도 재개 

 

다음주부터 1년간 금지되었던 공매도가 재개 됩니다. 코스피200 과 코스닥150 종목으로 한정 되긴 하였지만 대부분의 종목을 포함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4월 23일 기준으로 대차잔고는 약 54조원입니다. 대차거래 잔고는 줄어들다가 최근들어 다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국내에서 기관이나 외국인이 공매도를 하려면 대차거래로 주식을 빌려야 합니다. 대차잔고가 늘어나는 것은 공매도에 사용될 가능성이 있는 주식이 늘어나는 것입니다. 대차잔고가 모두 공매도에 사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 중 일부는 사용됩니다. 최근들어 대차찬고가 가장 많이 늘어난 종목은 CJ CGV 와 카카오 입니다. 현대중공업지주와 오뚜기, 지누스 등도 대차잔고가 많이 늘었습니다. 

 

공매도 잔고 확인방법 입니다. 

공매도 잔고 확인 방법

공매도 가능 종목 

 

코스피200 편입종목 공매도

 

코스닥 150 편입 종목

위 포스팅에서 코스피200 과 코스닥 150 편입종목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드렸습니다. 

 

공매도 사전교육 

 

이번 공매도 재개와 더불어 개인투자자도 주식을 차입하여 공매도 거래를 할수 있는 개인대주제도가 시행됩니다. 

 

공매도-사전의무교육

 

공매도 사전의무교육 안내는 금융투자교육원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사전의무교육 30분, 모의거래 1시간이 필수 입니다. 현재 6천명 정도 교육을 이수했다고 알려져있으나 정확한 이수자 규모는 발표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교육과정은 공매도의 개념, 위험성, 거래 구조등을 설명합니다. 공매도 규제와 대주거래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진도율100% 가 되고 한시간 정도 지나면 수료증 확인이 가능해집니다. 수료번호를 거래하는 증권사에 제출하면 됩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2022년 1월1일부터는 3,000원의 교육비를 받을 예정입니다. 

 

공매도 사전교육을 받는 신규투자자는 최대 3천만원으로 거래 금액이 제한됩니다. 개인의 경우 의무상환기한이 60일 입니다. 거래횟수 5회이상이면서 누적 차임규모가 5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천만원까지 거래가 가능해집니다. 거래기간이 2년 이상 경과하거나 전문투자자의 경우는 한도 제한이 없습니다. 현재 별도 교육없이 공매도 가능한 전문투자자 수는 1만명 이상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개인은 의무상환기한이 적용되지만 기관이나 외국인은 의무상환기한 규정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