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 금리 비교

2022년 1월 기준으로 정기예금 금리를 비교해보았습니다. 기준금리가 오르면서 대출금리는 더 많이 오른 경향이 있지만 예금 금리도 일정 수준 상승하였습니다. 변동성이 큰 시장 환경에서는 예금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예금이자의 경우 15.4% 이자소득세로 원천징수됩니다. 연 2천만 원 이상 예금 이자가 발생하는 경우는 종합소득 신고 대상이 됩니다. 

 

네이버 예금 금리 비교

 

네이버에서는 예금 이나 예금 금리로 검색어를 입력하는 경우 위와 같은 비교 항목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금, 적금, CMA 모두 조회가 가능합니다. 현재 씨티은행에서 예금금리를 가장 높게 주고 있습니다. 2.5%입니다.

 

씨티은행은 얼마 전 우리나라에서 소매 금융을 철수하기로 결정했는데요 2월 15일부터 예금과 대출 상품 판매를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대출의 경우 2026년 말까지 만기 연장을 받을 수 있고 이후 최대 30년 내에 상환을 마무리하면 됩니다. 예금에 대해서는 따로 정책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만 대출이 20226년 까지 만기 연장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보아 비슷한 기한의 정책을 적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다음으로 높은 금리는 우리 종합금융의 정기예금, 경남은행 정기예금입니다. 

 

은행연합회 금리 비교

 

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서는 예금, 적금 금리 비교 메뉴와 대출 금리 비교 메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도 시티은행 예금이 가장 높은 금리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케이 뱅크 예금금리도 2%입니다. 

 

저축은행 금리비교 

저축은행의 경우 저축은행 중앙회 사이트에 가시면 금리 비교를 해 볼수 있습니다. 현재 1년 정기예금 기준 저축은행중 가장 높은 금리를 주고 있는 곳은 안국 저축은행의 2.7%입니다. 저축은행의 경우 아무래도 안정성에 대해 염려하시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가입하시기 전에 다방면으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기준금리

현재 (2022년 1월 기준) 기준금리는 1.25% 입니다.